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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VNKAI 편집부(19시간 전)

오늘 10월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 호치민 붉은 장미 50송이 약 37만 동. 꽃값은 '두세 배 폭등' 없었고 실속 선물로 옮겨갔습니다

2026년 베트남 여성의 날(10월 20일, 화요일)을 맞아 호치민 호티끼 꽃시장 등의 꽃값은 평소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 머물렀고, 손님들은 20만~40만 동대 꽃다발과 과일 바구니·생활용품 같은 실속 선물을 찾고 있습니다. 교민 직장인과 가정이 오늘 참고할 가격표와 선물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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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월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 호치민 붉은 장미 50송이 약 37만 동. 꽃값은 '두세 배 폭등' 없었고 실속 선물로 옮겨갔습니다

핵심 요약

  • 2026년 10월 20일(화)은 베트남 여성의 날이며, 호치민 히엔브엉 거리 꽃집 기준 붉은 장미 50송이 한 다발이 약 37만 동으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50만~60만 동)보다 낮습니다.
  • 호치민 최대 도매시장인 호티끼 꽃시장(브언라이동)에서는 달랏 장미 30~50송이가 30만~40만 동, 백합 한 다발이 20만~30만 동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MM 메가마켓은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퍼스널케어 상품을 최대 38% 할인하고, 꼽마트는 8만5,000~24만 동짜리 선물 세트를 내놓는 등 꽃 대신 실속 선물을 고르는 흐름이 뚜렷합니다.

오늘 왜 사무실과 꽃집이 이렇게 붐빌까요?

10월 20일은 1930년 베트남 여성연맹 창립을 기념하는 '베트남 여성의 날'이고, 베트남에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과 함께 여성에게 꽃과 선물을 건네는 가장 큰 날로 꼽힙니다. 공휴일은 아니지만 회사에서는 남성 직원들이 여성 동료에게 꽃을 준비하거나 법인이 단체 선물을 돌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베트남 직원과 함께 일하는 교민 관리자라면 오늘 아침 사무실 책상 위의 꽃다발과 작은 선물 상자를 이미 보셨을 것입니다. 한국에는 없는 기념일이라 처음 부임한 분들이 미처 챙기지 못해 당황하는 일이 매년 반복되는데, 늦었더라도 오늘 오후에 작은 꽃이나 간식을 준비하면 충분히 마음이 전달됩니다. 집에서도 베트남 가사도우미나 자녀 학교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건네는 날로 활용하는 교민 가정이 많습니다.

올해 꽃값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올해 꽃값은 평소보다 조금 높은 정도이며, 예년처럼 두세 배로 뛰지는 않았습니다. VOV는 10월 19일 오후 호티끼 꽃시장 현장을 전하며 공급이 넉넉하고 가격이 급등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손님은 올해 큰 꽃다발을 11만 동에 샀는데, 예년에는 비슷한 다발이 15만~18만 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품목장소2026년 10월 가격
붉은 장미 50송이호치민 히엔브엉 거리 꽃집약 37만 동 (3월 8일엔 50만~60만 동)
기타 장미 한 다발호치민 히엔브엉 거리 꽃집약 30만 동
수입 장미 50송이 묶음호치민 도매약 16만 동
달랏 장미 30~50송이호티끼 꽃시장30만~40만 동
띠무오이(Tỷ Muội) 장미호티끼 꽃시장20만~25만 동
백합 한 다발호티끼 꽃시장20만~30만 동
소피아 장미 약 30송이하노이 꽃집30만 동
일반 장미 10송이하노이 꽃집약 15만 동

올해 가장 많이 팔리는 꽃은 연분홍 장미(hồng phấn)이고, 백합·라넌큘러스(mao lương)·수국·튤립·거베라·리시안셔스(cát tường)도 인기입니다. 호티끼 꽃시장의 한 상인은 손님들이 예전에는 50만 동 이상 다발을 주로 찾았지만 올해는 20만~40만 동대를 가장 많이 묻는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의 날이 주중인 화요일이라 며칠 앞서 미리 사 간 손님이 많아 당일 혼잡도 덜했다는 설명입니다.

꽃값은 평소보다 조금 높은 정도이고, 예전 일부 명절처럼 두 배, 세 배로 뛰는 일은 없습니다. - 호티끼 꽃시장 상인 레 주이 탕, VOV 2026년 10월 20일 보도

꽃 대신 무엇을 고르면 좋을까요?

올해는 꽃다발만 건네기보다 과일 바구니나 생활용품처럼 받는 사람이 실제로 쓰는 선물이 대세입니다. VTC뉴스는 꽃값이 안정되거나 오히려 내렸는데도 꽃 판매는 부진했고, 대신 과일 바구니·퍼스널케어 제품·전자기기 선물 세트로 수요가 옮겨갔다고 전했습니다. 하노이 꽃집 주인은 '올해는 성수기인데도 꽃을 사는 사람이 매우 적다'고 말했습니다.

선물 유형판매처가격·혜택
과일 선물 바구니하노이 꽃집·과일가게20만~50만 동
퍼스널케어 브랜드MM 메가마켓 (10월 15~28일)최대 38% 할인, 2+1 등
여성의 날 선물 세트꼽마트 '그녀의 달' 행사8만5,000~24만 동
충전기·보조배터리·스피커 세트기가몰(팜반동 거리)최대 20% 할인

교민분들이 오늘 선물을 준비할 때 참고하실 만한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 직원 단체 선물이라면 1인당 10만~25만 동대 꽃 한 송이와 간식, 또는 마트 선물 세트를 조합하면 부담 없이 성의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최근 잦은 비로 꽃잎이 짓무르거나 멍든 꽃이 섞여 있으니, 시장에서 살 때는 다발 안쪽까지 확인하세요. 상처가 심한 다발은 할인해 주는 가게도 있습니다.
  • 호티끼 꽃시장은 도매 중심이라 50송이 단위로 사면 꽃집보다 저렴하지만, 포장은 따로 맡기거나 직접 준비해야 합니다.
  • 베트남에서 노란 꽃이나 흰 국화는 문상·제사에 쓰이는 경우가 있으니, 여성의 날 선물로는 분홍·빨강 계열 장미나 혼합 꽃다발을 고르시는 편이 무난합니다.
  • 현금 봉투보다는 꽃, 케이크, 화장품처럼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이 일반적이니, 금액보다 카드 한 장에 감사 인사를 적어 함께 건네 보세요.

매년 반복되는 기념일이지만, 올해 시장 풍경은 베트남 소비자들도 지갑을 신중하게 여는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비싼 꽃다발보다 상대가 실제로 반길 만한 선물을 고르는 것이 올해 여성의 날의 정답에 가까워 보입니다.

참고 링크

#베트남여성의날#호티끼꽃시장#꽃값#실속선물#교민직장생활
공개된 현지 매체·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정리·번역 과정에 AI 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에도 발행 전 편집부의 검토를 거칩니다. 편집·AI 활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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