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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통VNKAI 편집부(2026.08.04)

하노이 가솔린 오토바이 금지 시범 시행 한 달 - 교민이 챙길 그랩바이크 제한과 전기차 보조금

하노이 호안끼엠 11개 거리에서 7월 1일부터 시간대별 가솔린 오토바이 통행이 시범 금지되고 그랩바이크는 6개월간 상시 금지됐습니다. 전기 오토바이 전환 시 최대 500만동 보조금까지, 오토바이로 출퇴근하는 교민이 지금 확인해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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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가솔린 오토바이 금지 시범 시행 한 달 - 교민이 챙길 그랩바이크 제한과 전기차 보조금

핵심 요약

  • 하노이는 2026년 7월 1일부터 호안끼엠군 짱띠엔·항카이·항다오 등 11개 거리에서 금요일 오후 6시~자정, 토·일요일 오전 6시~자정에 가솔린 오토바이 통행을 시범 금지하고 있으며, 이 구역에서는 그랩바이크 등 승차공유 서비스가 요일과 상관없이 6개월간(2026년 12월까지) 상시 금지됩니다.
  • 전기 오토바이로 바꾸면 하노이에 2년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최대 500만동(약 190달러)의 구매 보조금이 지급되고, 저소득 가구는 최대 2,000만동까지, 등록비·번호판 수수료도 50% 보조받을 수 있습니다.
  • 규제 구역은 2027년 주변 14개 도로로, 2028~2029년에는 순환도로 1호선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하노이 전체 오토바이 약 690만 대는 2030년 전까지 전기차 전환을 마쳐야 합니다.

하노이 어디서, 언제부터 오토바이가 막히나요?

지금 당장 통행이 막히는 곳은 호안끼엠 구시가지 중심의 짱띠엔·항카이·항다오 등 11개 거리뿐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만 가솔린 오토바이 진입이 금지됩니다. 평일 낮 시간이나 다른 지역(떠이호·바딘·동다 등)은 아직 이번 1단계 시범 구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짱띠엔 거리 인근에서 주말 저녁 약속이 있는 교민이라면 동선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 당국은 2027년에 호안끼엠·꾸어남 동 전역과 주변 14개 도로로 규제를 넓히고, 2028~2029년에는 순환도로 1호선 안쪽 전체로 확대한다는 로드맵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단계시기대상 구역
1단계(시범)2026년 7~12월호안끼엠 11개 거리(짱띠엔·항카이·항다오 등), 금·토·일 지정 시간대
2단계2027년호안끼엠·꾸어남 동 전역 및 주변 14개 도로
3단계2028~2029년순환도로 1호선 전역, 이후 2030년까지 전국 오토바이 전환 완료 목표

그랩바이크로 출퇴근하던 교민은 어떻게 하나요?

시범 구역 안에서는 요일과 무관하게 그랩바이크 호출 자체가 6개월간 막히므로, 호안끼엠 구시가지를 자주 오가는 교민이라면 대체 수단을 미리 정해 두어야 합니다. 전기 오토바이만 운행하는 싼SM(Xanh SM)은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짱띠엔·항다오 인근 이동이라면 그랩카 대신 싼SM 바이크나 4륜 택시로 갈아타는 교민이 늘고 있습니다. 싼SM은 신규 이용자에게 1회 최대 5만동, 재이용자에게도 최대 3회까지 20% 할인 코드를 제공하고 있어 요금 부담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시범 구간 밖에서는 그랩바이크가 평소대로 운행되므로, 목적지가 11개 거리 안쪽인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전기 오토바이 보조금, 얼마나 받고 어떻게 신청하나요?

하노이시가 발표한 보조금은 거주 기간과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결의안 발표 이전에 등록된 휘발유 오토바이를 전기 모델로 교체할 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지원 내용조건
일반 거주자구매가의 최대 20%, 최대 500만동(약 190달러)하노이 영구·임시 거주 2년 이상, 기존 휘발유 오토바이 보유
저소득 가구구매가의 100%, 최대 2,000만동저소득 가구 인증 필요
준저소득 가구구매가의 80%, 최대 1,500만동준저소득 가구 인증 필요
공통 혜택등록비·번호판 수수료 50% 보조, 할부 구매 시 12개월간 대출 이자 30% 보조2031년 1월 1일까지 1인당 차량 1대 한정 신청

왜 갑자기 이런 조치를 하나요?

하노이시는 오토바이를 포함한 도로 교통이 시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의 약 60%를 차지한다고 설명하며 이번 조치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현재 하노이에 등록된 오토바이는 약 690만 대에 달하는데, 시 당국은 이 가운데 상당수가 노후 휘발유 차량이라는 점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휘발유 모터바이크가 도시 오염의 약 60%를 차지한다 - 베트남 정부(하노이시 발표, 시티타임스 보도)

이 조치를 두고 국제적으로도 반응이 엇갈립니다. 일본 정부는 베트남 당국에 보낸 서한에서 갑작스러운 금지가 오토바이 판매점·부품업체 등 관련 산업 고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고, 혼다 역시 대응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하노이 현지에서는 대기질 개선 기대와 함께, 생계형 오토바이 이용자의 전환 비용 부담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교민 소유 오토바이도 보조금 대상이 되나요?

하노이시가 밝힌 지급 조건에는 영주민뿐 아니라 2년 이상 임시 거주한 사람도 포함된다고 안내돼 있어, 임시거주증(TRC)을 보유한 교민도 이론적으로 대상에 포함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 신청 절차나 필요 서류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지되지 않았으므로, 전기 오토바이 교체를 고민 중인 교민이라면 거주지 관할 구인민위원회나 공안 등록 창구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호치민에서는 야마하가 전기 스쿠터 '네오스' 이용자를 위한 무료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을 이미 시작했는데, 하노이의 이번 규제가 2028년 이후 호치민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다른 지역 교민들도 관련 소식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링크

#하노이오토바이금지#가솔린오토바이#전기오토바이보조금#그랩바이크
공개된 현지 매체·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정리·번역 과정에 AI 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에도 발행 전 편집부의 검토를 거칩니다. 편집·AI 활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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