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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통VNKAI 편집부(2026.07.26)

호찌민 시내버스 6개월간 전면 무료, 한인이 알아야 할 이용법과 꿀팁

호찌민시가 202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35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무료로 운영합니다. 10월부터 달라지는 인증 방식과 실제 체험 후기를 교민 관점에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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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시내버스 6개월간 전면 무료, 한인이 알아야 할 이용법과 꿀팁

핵심 요약

  • 호찌민시는 202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내버스 135개 노선(보조 노선 109개·비보조 노선 26개)의 요금을 전면 면제합니다.
  • 투입 예산은 총 약 6,650억 동(약 2,530만 달러)이며, 시외버스 22개·관광버스 5개·공항연결버스 18개 노선은 무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1단계(7~9월)는 신분 확인 없이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지만, 2단계(10~12월)부터는 신분증·VNeID·은행카드·전자지갑·MultiGo 앱 중 하나로 인증해야 계속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7월부터 호찌민 버스가 정말 공짜인가요?

네, 사실입니다. 호찌민시는 202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내버스 135개 노선의 요금을 전액 면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랩(Grab)이나 개인 차량에 의존해 온 한인 교민이라면, 이번 기회에 출퇴근이나 장보기 동선을 버스로 바꿔 보실 만합니다.

시가 이런 파격적인 카드를 꺼낸 배경에는 저조한 대중교통 분담률이 있습니다. 2025년 기준 호찌민시의 버스 분담률은 전체 이동 수요의 약 1.6%에 그쳐, 시가 목표로 삼은 7.23%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시는 우선 요금 장벽부터 없애 버스 이용을 습관화시키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무료화 시행 이후 버스 이용객 수는 이전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어, 시가 기대했던 효과가 초기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분노선 수투입 예산
보조 노선109개4,540억 동
비보조 노선26개2,110억 동
합계135개약 6,650억 동

다만 모든 버스가 무료는 아닙니다. 시외버스 22개 노선, 2층 개방형 관광버스 5개 노선, 공항연결버스 18개 노선은 이번 무료화 대상에서 빠져 있으니, 떤선녓 국제공항을 오갈 때는 여전히 요금이 부과된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10월부터 인증이 바뀐다는데, 미리 무엇을 챙겨야 하나요?

7~9월에는 별도 준비 없이 승차하면 되지만, 10월부터는 신원 확인 수단을 갖춰야 무료 혜택이 계속 적용됩니다. 두 단계의 차이를 표로 정리해 드립니다.

기간인증 필요 여부인증 수단
1단계 (7~9월)불필요없음 - 승차만 하면 무료
2단계 (10~12월)필요국가 신분증, VNeID(전자신분인증), 은행카드, 전자지갑, MultiGo 앱 중 택1

고령자·장애인·어린이·학생·외국인 방문객 등에게는 별도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므로, 여권이나 거주증을 챙겨 다니시면 10월 이후에도 큰 불편 없이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찌민시 건설국 부이 호아 안(Bui Hoa An) 부국장은 이번 정책의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시가 재원을 계속 확보하고 서비스와 차량의 질을 높이며 대중교통망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 - 부이 호아 안, 호찌민시 건설국 부국장 (씬짜오베트남 인터뷰)

실제로 타보면 어떤가요? 한인이 알아둘 팁과 불편한 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금은 확실히 공짜이지만 아직 '타고 싶은 버스'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실제 체험기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점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노선 조회와 실시간 위치 확인은 공식 앱인 MultiGo를 이용하시고, 구글맵 연동이 편하시다면 BusMap도 함께 써 보세요.
  • 안푸 지하철역 인근처럼 같은 번호의 버스라도 정류장이 멀리 떨어져 있는 구간이 있으니, 승차 전 앱으로 정확한 정류장 위치를 다시 확인하세요.
  • 투입 차량 상당수가 좌석 30석 이하의 소형 전기버스라 출퇴근 시간대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큰 짐이 있으시면 배차 간격을 여유 있게 계산해 두세요.
  • 일부 구간은 인도가 파손되어 있거나 무단횡단 방지 펜스로 정류장까지 우회해야 하니, 편한 신발을 착용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무료 정책은 일단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 연장이나 정식 요금제 전환 여부는 시행 성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택시비나 그랩 요금을 아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6개월의 시범 기간 동안 자주 다니는 노선을 미리 익혀 두시는 것도 실속 있는 교민 생활 팁이 될 것입니다.

참고 링크

#호찌민무료버스#대중교통#교통비절약#MultiGo
공개된 현지 매체·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정리·번역 과정에 AI 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에도 발행 전 편집부의 검토를 거칩니다. 편집·AI 활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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