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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VNKAI 편집부(2026.08.25)

베트남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8월 25일 진행상황 보고 마감…21곳 중 4곳만 가동

베트남 도로국이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자에게 2027년 1월 1일까지 전기차 충전 설비 가동을 요구하면서 8월 25일을 진행상황 보고 마감일로 지정했습니다. 남북고속도로 동부구간 휴게소 21곳 중 실제 가동 중인 곳은 4곳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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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8월 25일 진행상황 보고 마감…21곳 중 4곳만 가동

핵심 요약

  • 베트남 건설부 산하 도로국(Department for Roads)은 고속도로 휴게소 투자자와 운영사에 2027년 1월 1일 이전까지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해 가동하라고 요구했고, 추진 상황 보고 마감일을 2026년 8월 25일로 지정했습니다.
  • 남북고속도로 동부구간 휴게소 21곳 가운데 충전 설비를 일부라도 가동 중인 곳은 4곳이고, 8곳은 공사 중, 9곳은 아직 착수하지 않았습니다.
  • 배터리 전기차의 최초 등록세 0% 혜택은 시행령 202/2026/ND-CP(2026년 6월 8일 공포)에 따라 2027년 3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왜 하필 오늘이 마감일인가요?

도로국이 8월 19일 현지 경제지 VnEconomy를 통해 공개한 공문에서 휴게소 사업자에게 2026년 8월 25일까지 추진 상황을 취합해 보고하도록 못 박았기 때문입니다. 최종 완공 시한은 2027년 1월 1일이며, 오늘 접수되는 보고서가 남은 4개월간의 공사 일정과 행정 지원 대상을 가르는 기초 자료가 됩니다.

이번에 새로워진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8월 7일 건설부가 휴게소 충전 설비 확충을 지시했을 때는 없던 중간 보고 마감일이 확정됐습니다. 둘째, 남북고속도로 동부구간 휴게소의 실제 진척 현황이 처음 숫자로 공개되면서 완공 시한까지 남은 물리적 시간이 드러났습니다.

휴게소에 적용되는 국가기술규정은 주차면의 최소 10%를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자리로 확보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도로국은 여기에 더해 실제 수요를 평가해 규정 최소치보다 더 많은 충전 자리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사업자에게 부지와 설계 검토, 전력 공급 용량 평가, 충전기 위치와 계통 연결 계획 수립, 변전 설비와 소방 설비 확보를 함께 요구했습니다.

고속도로 충전 인프라, 지금 어디까지 왔나요?

남북고속도로 동부구간을 기준으로 보면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21곳 중 4곳만 일부 충전기를 돌리고 있어, 장거리 주행 시에는 충전 계획을 출발 전에 미리 세워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구분휴게소 수비고
충전 설비 일부 가동4곳전체 설비 완비는 아님
공사 진행 중8곳2027년 1월 1일 시한 적용
착수 전9곳부지, 전력, 소방 협의 단계
합계21곳남북고속도로 동부구간

베트남석유공사(Petrolimex)는 탄호아성에서 까마우성에 이르는 구간의 휴게소 9곳에 충전 설비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개별 휴게소를 보면 마이선에서 국도 45호선 구간 휴게소가 상하행 각각 충전기 10기(주차면 20면), 빈하오에서 판티엣 구간 휴게소가 우측 7기(14면)와 좌측 6기(12면) 규모로 계획돼 있습니다.

다만 도로국은 충전기 수량, 충전 용량, 친환경 에너지 서비스 제공 기준을 규율하는 통일된 규정이 아직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건설부에 휴게소 충전 시스템 기술 표준과 이른바 그린 휴게소 기준을 제정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표준이 나오기 전까지는 휴게소마다 충전 속도와 커넥터 사양이 다를 수 있다는 뜻이므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금 전기차를 사면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배터리 전기차라면 최초 등록세(lệ phí trước bạ)가 2030년 말까지 0%입니다. 기존 시행령 51/2025/ND-CP의 면제 시한이 2027년 2월 28일이었는데, 시행령 202/2026/ND-CP가 그 뒤를 이어받아 2027년 3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면제를 이어가는 구조입니다.

적용 기간근거 법령배터리 전기차 최초 등록세
2022년 3월부터 3년간시행령 10/2022/ND-CP0% 전액 면제
2027년 2월 28일까지시행령 51/2025/ND-CP0% 연장
2027년 3월 1일 ~ 2030년 12월 31일시행령 202/2026/ND-CP0% 재연장
이 정책은 더 깨끗한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을 장려하고 도로 교통에서 나오는 배출을 줄이며, 전기차 생산과 유통 분야 투자에 유리한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 베트남 재정부, VietnamPlus 보도

세제 혜택과 맞물려 판매도 빠르게 늘었습니다. 2026년 상반기 베트남의 전기차 판매는 115,9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1% 늘며 동남아 1위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신차 판매 328,818대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35.3%였습니다. 다만 판매의 대부분이 빈패스트(VinFast) 한 회사에 집중돼 있다는 점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2026년 상반기 전기차 판매
베트남115,986대
태국104,418대
인도네시아69,739대
말레이시아31,738대

교민이 실제로 챙길 점은 무엇인가요?

당장 오늘부터 도로 위 충전 환경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완공 시한이 2027년 1월 1일이므로, 올해 국경절 연휴나 연말 장거리 이동에는 여전히 현재 인프라를 전제로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 호치민에서 냐짱, 하노이에서 하이퐁 같은 고속도로 장거리 구간을 전기차로 이동하실 때는 출발 전 충전 가능 지점과 대체 지점을 두 곳 이상 확인해 두세요.
  • 충전망 호환성을 먼저 확인하세요. 빈그룹 계열 브이그린(V-Green)이 전국에 깔아둔 충전 포트는 규모가 크지만 빈패스트 차량 전용이므로, 다른 브랜드 차량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차량 구매를 검토 중이시라면 등록세 0% 혜택이 2030년 12월 31일까지 확정됐다는 점을 감안해 서두르기보다 충전 여건을 먼저 따져보시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 아파트 거주 교민이라면 단지 지하주차장의 충전기 설치 가능 여부와 관리사무소 방침을 계약 전에 서면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회사 차량을 운영하는 사업장은 휴게소 충전 표준이 아직 제정 중이라는 점을 감안해, 장거리 운행 규정을 표준 공표 이후 다시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정책 방향은 분명하지만 현장 인프라는 아직 따라가는 중입니다. 오늘 마감되는 보고 결과에 따라 남은 9곳의 착수 일정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건설부와 도로국의 후속 발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 링크

#전기차충전소#고속도로휴게소#전기차등록세#빈패스트
공개된 현지 매체·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정리·번역 과정에 AI 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에도 발행 전 편집부의 검토를 거칩니다. 편집·AI 활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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