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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VNKAI 편집부(2026.07.29)

베트남 기름값 국제유가 급등에 두 차례 인상…7월 30일 추가 조정 예고

베트남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을 반영해 7월 16일과 23일 두 차례 연속 기름값을 인상했으며, 30일 오후 3시 추가 조정을 앞두고 있어 교민들의 주유 계획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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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름값 국제유가 급등에 두 차례 인상…7월 30일 추가 조정 예고

핵심 요약

  •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재정부는 7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휘발유·경유 소매가격을 인상했으며, 1지역 기준 E10 RON95-III는 리터당 21,430동, 경유(0.05S)는 25,760동까지 올랐습니다.
  • 다음 가격 조정은 7월 30일(목)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산업통상부는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인상·인하·동결 여부가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 7월 27일 기준 국제유가는 WTI 배럴당 85.15달러, 브렌트유 91.68달러를 기록해 미국-이란 갈등과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위협 여파로 주간 기준 8~10%가량 급등했습니다.

이번 두 차례 인상, 얼마나 올랐나요?

7월 한 달 동안 두 차례 조정을 거치며 휘발유는 리터당 약 1,700동, 경유는 약 2,400~2,700동 가까이 올랐습니다. 1지역(대도시 기준)과 2지역(원거리·도서 지역) 가격을 함께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E5 RON92(동/L)E10 RON95-III(동/L)경유 0.05S(동/L)
7월 16일 조정19,82620,55023,329
7월 23일 조정(1지역)20,88021,43025,760
7월 23일 조정(2지역)21,29021,85026,270

2지역은 물류비가 추가로 반영되는 원거리·도서 지역 가격으로, 1지역보다 리터당 400~500동가량 높게 책정됩니다. 오토바이로 출퇴근하거나 자가용을 운행하는 교민이라면 거주 지역의 가격 구분을 미리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 이렇게 계속 오르나요?

가장 큰 원인은 중동 정세 불안입니다. 미국-이란 갈등이 고조되고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봉쇄를 선언하면서 유조선 운항이 제한되고 있으며,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의 경유 수출 제한 조치까지 겹쳐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4분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전망(현지 매체 인용)

베트남 당국은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해 인상 폭을 일부 완충하고 있습니다. 7월 16일 조정 당시 경유에 리터당 1,500동, 연료유에 킬로그램당 500동을 기금에서 인출해 지원했지만 별도의 기금 적립은 이뤄지지 않아, 향후 인상분을 흡수할 여력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추가 조정, 교민은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요?

7월 30일 오후 3시 조정에서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장거리 이동이나 대량 주유 계획이 있으시다면 조정 전에 미리 주유해 두시는 것이 실질적인 절감 방법입니다. 그랩(Grab)이나 배달 서비스 이용이 잦은 가정이라면 유가 인상이 배달비·택시비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링크

#유가#휘발유가격#국제유가#교민생활비
공개된 현지 매체·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정리·번역 과정에 AI 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에도 발행 전 편집부의 검토를 거칩니다. 편집·AI 활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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