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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VNKAI 편집부(2026.08.06)

하노이 아파트 '중고 시세' 8분기 만에 첫 하락…CBRE "2분기 ㎡당 6천만동"

CBRE 베트남이 2026년 7월 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 중고 아파트 평균가가 2분기 전분기 대비 3% 내린 ㎡당 약 6,000만동을 기록해 2022년 말 이후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신규 분양가는 오히려 오르며 신구 시장 격차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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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아파트 '중고 시세' 8분기 만에 첫 하락…CBRE "2분기 ㎡당 6천만동"

핵심 요약

  •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 베트남은 2026년 7월 8일 보고서에서 하노이 아파트 2차(중고) 거래 시장 평균가가 2026년 2분기 전분기 대비 약 3% 내린 ㎡당 약 6,000만동(약 2,280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는 2022년 말 이후 8분기 연속 이어지던 하노이 중고 아파트 상승세가 처음 꺾인 것으로, 같은 기간 신규 분양가는 오히려 ㎡당 약 9,500만동(약 3,610달러)으로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21% 더 오르며 신구 시장 간 온도차가 커졌습니다.
  • 2026년 2분기 신규 분양 물량의 흡수율은 68%로 2024~2025년 평균치인 85~90%를 크게 밑돌았고, CBRE는 올해 하노이에서 약 3만9,000가구가 신규 공급돼 2019년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이 하노이 중고 아파트 매수 적기일까요?

단정하기는 이릅니다만, 적어도 몇 달 전보다는 협상의 여지가 넓어진 국면인 것은 분명합니다. CBRE 집계에 따르면 하노이 중고 아파트 평균가는 2026년 2분기 말 ㎡당 약 6,000만동으로 전분기 대비 3% 내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매물 호가가 5~12%까지 조정된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2022년 말부터 8분기 동안 쉬지 않고 오르던 시세가 처음 방향을 튼 것이어서, 그동안 높은 진입 장벽 때문에 매수를 미뤄 온 교민이라면 관심 단지를 좁혀 놓고 실제 호가 흐름을 지켜볼 시점입니다.

다만 하락폭이 전 지역·전 단지에 고르게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도심 접근성이 좋은 신규 프로젝트와 명성 있는 시행사가 지은 단지는 여전히 수요가 받쳐주는 반면, 입지가 애매하거나 입주 물량이 몰린 위성 지역 구축 아파트일수록 호가 조정 폭이 컸습니다. 매수를 고려하는 교민이라면 단순히 '하노이 아파트값이 내렸다'는 소식보다 관심 단지의 최근 3~6개월 실거래가 추이를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신규 분양과 중고 아파트, 가격 격차는 얼마나 벌어졌나요?

신규 분양가는 오르고 중고 시세는 내리면서 두 시장의 격차가 눈에 띄게 벌어졌습니다. 아래 표에서 보듯 2026년 2분기 신규 분양 평균가(VAT·관리비 별도)는 ㎡당 약 9,500만동으로 중고 평균가보다 크게 높은 수준까지 벌어졌으며, 이는 신규 공급이 도심·서부 등 입지가 우수한 권역에 몰리고 고급화 경쟁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구분2026년 2분기 수치전분기 대비
신규 분양가(㎡당, VAT·관리비 별도)약 9,500만동(약 3,610달러)+12%(전년 동기 대비 +21%)
중고(2차) 매매 시세(㎡당)약 6,000만동(약 2,280달러)-3%(2022년 말 이후 첫 하락)
신규 물량 흡수율68%2024~2025년 평균 85~90% 대비 큰 폭 하락

흡수율 하락은 대출 금리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매입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CBRE는 이런 흐름에도 불구하고 2026년 한 해 하노이에서 약 3만9,000가구가 신규 공급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2019년 기록한 종전 최고치를 넘어서는 물량이어서 공급 경쟁이 하반기 분양가 정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대·매도를 앞둔 교민이 챙길 점은?

임차인이라면 협상력이 다소 커진 시장이니 갱신 시점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해 볼 만하고, 매도를 고려하는 소유주라면 호가를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게 유지할 경우 거래가 더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하노이 등 북부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전문가들도 가격 조정 국면의 본격화 시점을 2026년으로 지목해 온 바 있습니다.

"가격 하락 이야기는 2026년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전까지 출시되는 프로젝트들은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할 것입니다." - 도 티 투 항, 사빌스 하노이 시니어 디렉터

앞서 호치민 아파트 시장에서 신규 분양가는 오르고 구축 시세는 내리는 이중적 흐름이 확인된 바 있는데, 하노이에서도 비슷한 신구 격차가 나타나면서 남부와 북부 두 거점 도시 모두에서 '신규는 강세, 구축은 조정'이라는 공통된 패턴이 자리잡는 모습입니다. 실수요 목적이라면 무리한 매수보다 자금 계획과 실거래가를 함께 점검하며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참고 링크

#하노이부동산#아파트시세#CBRE#흡수율
공개된 현지 매체·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정리·번역 과정에 AI 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에도 발행 전 편집부의 검토를 거칩니다. 편집·AI 활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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